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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굴리기 프로젝트/기업 분석

포스코케미칼 주가 전망

by 쿠킷리스트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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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주가 전망

사상 최대 매출과 함께 주가도 사상 최고치

포스코케미칼 주가 전망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배터리 필수 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매출이 급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0년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한 1조 5,552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60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297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포스코케미칼 연간 실적

포스코케미칼 실적
4분기 실적
매출 : 4,498억 원 / 영업이익 208억 원 / 당기순이익 159억 원
3분기 실적
매출 : 3,887억 원 / 영업이익 194억 원 / 당기순이익 69억 원
2분기 실적
매출 : 3,402억 원 / 영업이익 41억 원 / 당기순이익 -72억 원
1분기 실적
매출 : 3,875억 원 / 영업이익 160억 원 / 당기순이익 142억 원
2019년 실적
매출 : 1조 3,838억 원 / 영업이익 899억 원 / 당기순이익 1,016억 원

포스코케미칼은 2020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철강사업의 수익성 악화로 영업이익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음극재 매출이 5,33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44%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차전지소재 사업이 포스코케미칼의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역시 2018년 7%, 2019년 15%에서 지난해 34%로 큰폭 상승하면서 핵심 사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2020년 5월 포스코케미칼은 광양 율촌산단에 하이니켈 기반의 양극재 생산을 위한 설비투자가 마무리되면서 연간 4만톤 규모로 생산능력을 늘렸으며, 최근 양극재 생산 확대를 위해 광양에 3만톤 규모의 확장 건설 공사에 돌입했습니다.

 

음극재 역시 2018년 세종시에 2만 4,000톤 규모의 공장을 준공했으며 2019년 2만톤을 증설해 현재 4만 4,000톤 규모의 케파를 확보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 주가 흐름

포스코케미칼 주가는 코로나 19 이후 전기차 흐름에 따라 코로나 19 저점 대비 6배에 가까운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상증자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포스코케미칼입니다.

 

음극재의 전통강자인 포스코케미칼은 2차전지 제조 원가의 40% 정도를 차지하는 양극재 시장에 발빠르게 뛰어들었고 2030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을 현재의 10배 정도인 4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1년 올해 포스코케미칼의 영업이익은 2020년보다 111.6% 증가한 1,276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LG화학(LG에너지솔루션)에 양극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공급과 함꼐 공격적인 증설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GM-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합작사의 생산시점에 맞춰 양극재를 공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규모가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어 시장의 주목을 한눈에 받았으며 양극재 분야 국내 1위 사업자인 에코프로비엠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 시장의 주요 요인 중 하나인 원재료 확보에 있어서 그룹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포스코가 2018년 인수한 아르헨티나 광산의 리튬 매장량이 인수 당시 220만톤보다 6배 큰 1,350만톤으로 확인되었고 포스코는 총 6만 8,000톤 규모의 리튬 공장 투자를 올해(2021년) 추진해 2023년부터 생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포스코케미칼은 2030년까지 리튬 22만톤, 니켈 10만톤을 공급받을 예정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의 사업 부문별 실적

최근에는 현대차그룹, 포스코, 포스코케미칼이 수소사업 동맹을 맺으며 또 한 번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력을 통해 수소트럭 1,500대를 포스코에 공급하고, 포스코와 함꼐 상용차용 수소충전소를 만들고, 제철소에서 생산한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2030년 70만기의 수소연료전지 판매를 목표로 제시한 현대차그룹은 안정적인 수소 공급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계열사인 현대제철이 3,500톤 포스코가 500만톤을 공급하며 그린수소를 기반으로한 수소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입니다.

 

이 소식과 함께 포스코케미칼이 OCI와 손잡고 국내 최초 부생수소를 활용해 반도체 공정 핵심 소재인 과산화수소 생산에 나서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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