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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굴리기 프로젝트/기업 분석

한국전력 주가 전망, 실적 기반

by 쿠킷리스트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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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주가 전망, 3분기 실적 기반, 누적 영업이익 3조 돌파!

3분기 누적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914% 증가!


한국전력 주가 전망, 실적

한국전력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실적 개선에 성공한 한국 전력입니다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전분기 대비 20.2% 증가한 15조 7,113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는 1.3% 감소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은 2조 3,322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498.3% 증가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88.2% 증가하였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조 2,513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516.9%% 증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한국전력 3분기 잠정 실적 (출처 : DART)

한국전력 실적
3분기 실적
매출 : 15조 7,113억 원 / 영업이익 2조 3,322억 원 / 당기순이익 1조 2,513억 원
2분기 실적
매출 : 13조 725억 원 / 영업이익 3,898억 원 / 당기순이익 2,029억 원
1분기 실적
매출 : 15조 931억 원 / 영업이익 4,306억 원 / 당기순이익 536억 원
2019년 실적
매출 : 59조 1,729억 원 / 영업이익 -1조 2,765억 원 / 당기순이익 -1조 3,313억 원

한국전력은 저유가 흐름에 따라 큰 실적 개선을 보였습니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3조 1,52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14.7% 증가했습니다. 반면 매출은 43조 8,770억 원으로 0.8% 줄었습니다.

 

3분기까지의 누적 연료비는 11조 5,5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하였으며 전력 구입비도 11.6% 줄어든 12조 1,76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동기 대비 덜 소비한 금액만 약 3조 9,000억 원에 달합니다.

 

한전 관계자는 "이로써 2018년과 지난해 적자는 고유가로 인한 것임이 입증됐다"며 "정부가 탈원전 정책 추진으로 원전 가동을 줄인 것이 적자의 원인이란 일각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전력 주가 흐름 (출처 : 네이버 금융)

한국전력 주가는 최고의 실적을 보여주었던 2015~2016년을 끝으로 우하양하였습니다. 실적 악화, 탈원전 등이 주가 부진의 원인이었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 한국전력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망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저탄소 친환경 중심 해외사업 개발과 신재생 투자 확대를 위한 자금조달 등 ESG 경영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올해는 배당금을 다시 주지 않을까라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고배당주였던 한국전력의 배당을 살펴보면 2015년, 2016년 배당률이 각각 6.2%, 4.3%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19가 완전한 회복세에 접어들기 전까지는 저유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한국전력 4분기 실적에도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금융투자는 한국전력 목표주가를 3만 원, 메리츠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2만 5천 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부탁드리며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이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 추가할만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투자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으며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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