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3분기 실적 기반, 체질 개선에 적극적!

체질 개선, 재무구조 개선에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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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실적

두산중공업이 3분기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 증가를 보였습니다.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3조 6,588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71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80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두산중공업 3분기 실적 (출처 : DART)

두산중공업 실적
3분기 실적
매출 : 3조 6,588억 원 / 영업이익 1,717억 원 / 당기순이익 -804억 원
2분기 실적
매출 : 3조 6,047억 원 / 영업이익 -503억 원 / 당기순이익 -2,517억 원
1분기 실적
매출 : 3조 8,370억 원 / 영업이익 565억 원 / 당기순이익 -3,714억 원
2019년 실적
매출 : 15조 6,597억 원 / 영업이익 1조 796억 원 / 당기순이익 -1,044억 원

두산중공업은 3분기 대폭 개선된 영업이익을 발표했습니다.

 

3분기 명예퇴직 등 구조조정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늘어났지만 수주가 증가하면서 실적이 개선되었습니다.

 

꾸준히 수주를 공시해왔는데 김포 열병합, 보령 4호기 성능 개선, UAE 후자이라 복합화력발전설비, 폴란드 폐자원에너지화 플랜트 등을 수주하면서 수주액은 19.4% 증가한 2조 5,7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두산중공업 주가 흐름 (출처 : 네이버 금융)

두산중공업 주가는 코로나 19 이후 횡보하다 풍력 모멘텀, 수소 모멘텀, 수주 모멘텀과 함께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4분기 역시 인도네시아 자와 9, 10호기, 네팔 수력, 베트남 붕앙 화력발전소, 창원수소액화플랜트 수주 등 수주를 꾸준히 이어가면서 실적 개선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2022년 상용화를 목표로 8MW급 해상풍력시스템을 개발하고 있기에 차후 친환경 흐름과의 시너지도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기존 주력 사업이었던 원자력이 시대의 흐름(전 세계 탈원전)에 부합하지 못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기존 원자력 발전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소형원자로 연구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의 사업 분야 (출처 :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은 MSCI 한국 지수 편입에도 성공하면서 1,000억 원대의 패시브 자금 유입(11월 30일)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12월 유상증자 이슈가 있기에 신규주가 상장되는 날 단기적인 하락이 있을 수 있음으로 투자 시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두산중공업은 그룹차원에서 체질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원자력에서 해상풍력, 수소 사업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관련투자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두산퓨얼셀을 자회사로 편입시키면서 발 빠른 대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부탁드리며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이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 추가할만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투자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으며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