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주가 전망, 3분기 실적 기반, 줄어든 적자폭!
코로나 19 속 처참한 실적이지만 적자폭은 줄였다!
강원랜드가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코로나 19 속 여전히 적자 경영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적자폭을 줄였습니다.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1.2% 증가한 766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는 81.1% 감소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은 -648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37.5%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하였습니다. 당기순이익은 -408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10.3% 증가 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습니다.
강원랜드 실적
3분기 실적
매출 : 766억 원 / 영업이익 -648억 원 / 당기순이익 -408억 원
2분기 실적
매출 : 346억 원 / 영업이익 -1,038억 원 / 당기순이익 -456억 원
1분기 실적
매출 : 2,360억 원 / 영업이익 -1,868억 원 / 당기순이익 -1,561억 원
2019년 실적
매출 : 1조 5,201억 원 / 영업이익 5,012억 원 / 당기순이익 4,889억 원
강원랜드는 코로나 19에 의해 적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3분기 매출 4,055억 원, 영업이익 1,392억 원, 순이익 1,286억 원을 거둔 것에 비하면 올해 3분기 실적은 처참합니다. 하지만 적자폭을 줄여나가면서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분기 매출 구성은 카지노 매출이 589억 원, 비카지노 매출이 177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카지노에 고객이 쓴 돈은 2,5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84.9% 감소했습니다.
카지노 입장객 역시 40,074명으로 90% 넘게 감소했으며 외국인 입장객은 122명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강원랜드 주가는 2015년부터 꾸준히 우하양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급등을 보여준 후 다시 우하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화이자 백신 소식 덕에 잠깐 반등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기에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습니다.
강원랜드는 코로나 19로 인한 적자 행진 속에서도 시설투자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배당금 역시 2009년부터 꾸준히 지급해고오 있었습니다.
2019년 배당금 기준 현재 배당수익률은 4.04%에 달합니다. 2018년, 2019년 900원 현금배당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5,000억 원에 가까운 적자가 예상되어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또한 코로나 19 백신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한국이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 또한 상용화 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기에 투자 시 많은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부탁드리며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이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 추가할만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투자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으며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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