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주가 전망, 3분기 실적 기반, 누적 영업이익 작년분 돌파!
해상 풍력 발전 해저케이블? 이제 달려간다!
대한전선이 3분기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다양한 자구안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3,269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5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5% 감소하였습니다. 당기순이익은 -30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대한전선 실적
3분기 실적
매출 3,369억 원 / 영업이익 56억 원 / 당기순이익 -301억 원
2분기 실적
매출 4,369억 원 / 영업이익 256억 원 / 당기순이익 213억 원
1분기 실적
매출 3,572억 원 / 영업이익 59억 원/ 당기순이익 -138억 원
2019년 실적
매출 1조 5,547억 원 / 영업이익 332억 원 / 당기순이익 -126억 원
대한전선은 자체 자구안 등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가지고 왔습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371억 원을 기록하며 작년 연간 영업이익 332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대한전선은 해외 부실 계열사 등을 청산하며 자구노력을 해왔습니다.
문어발식 사업 확장으로 편입되었던 부실 계열사들을 정리하며 주력사업인 전선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15년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19개에 달했는데 3분기 9개로 축소된 반면 전선 관련 회사는 3개에서 7개로 증가했습니다.
대한전선 주가는 코로나 19 이후 백신 소식과 함께 폭등했습니다. 대한전선은 해상풍력 관련주로 분류되면서 이슈와 함께 큰 등락을 보여왔습니다.
지난 11월 20일 세계 1위 해상 풍력발전회사인 '오스테드'가 첫 번째 풍력발전사업 후보지로 인천 옹진군 덕적군도를 선택했다는 소식에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대한전선의 광케이블 수주 기대감에 주가가 상한가에 도달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풍력발전에 외국의 에너지 기업이 뛰어든 것은 처음이기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또한 4분기 순연된 프로젝트가 실적에 반영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 3분기 해외 부실 계열사(TGH) 청산으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하였으나 주력사업인 전선사업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초석이기에 해상풍력, 그린 뉴딜 등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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