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2800 돌파!

코스피 지수 2800 돌파! 사상 최대치 도달!

국내 증시 역대 최고 호황, 내년에 코스피 3000 코스닥 1000 가나?

2800을 넘어선 코스피 지수

크리스마스 선물로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800을 돌파하며 불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개인은 매도 외국인, 기관은 동반 매수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5.28% 급등을 보이며 지수를 이끌었습니다. 시총 1위 기업이 5%라니, 마치 나스닥 빅테크의 상승을 보는 듯한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우선주 주가 역시도 4.15% 급등을 보여주었고 이에 이어 코스피 대형주 대부분이 1~2%대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총 상위 기업들이 대부분 강한 상승을 보인 한국 증시 (출처 : 네이버 금융)

SK하이닉스가 1.72%, LG화학이 1.49%, 현대차가 1.08%, 삼성SDI가 1.62%, 삼성물산이 1.46%, LG생활건강이 0.87%, 포스코가 1.31%, 엔씨소프트가 1.01%, KB금융이 3.3%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하락한 코스피 2800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카카오(0.93%)와 네이버(0.70%)는 하락하며 지난 랠리 이후 여전히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날 상한가를 쳤던 LG전자는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6.28% 하락을 보였습니다.

코스닥에서도 제약바이오주, 2차전지, 반도체 소부장, 게임주가 모두 동시에 오르며 강한 상승을 보였습니다.

 

셀트리온제약이 2.04%, 알테오젠이 4.12%, 펄어비스가 1.40%, 에코프로비엠이 2.88%, 카카오게임즈가 0.78%, CJENM이 1.4%, 제넥신이 4.19%, 메드팩토가 7.99%, 원익IPS가 1.17%, 엘앤에프가 2.65%, 컴투스가 4.28% 상승했습니다.

 

반면 셀트리온 헬스케어 1.29%, 에이치엘비가 0.78%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7,469억 원, 연기금이 988억 원을 매도했고 외국인이 1,106억 원, 금융투자가 7,580억 원을 매수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5,746억 원을 매도했고 외국인이 2,974억 원, 금융투자가 2,767억 원을 매수했습니다.

 

참 개인들이 스마트해져가고 있습니다. 하락이 나오면 매수하고 강한 상승이 나오면 매도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년 코스피 3000, 코스닥 1000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 증시가 박스피에서 벗어나 쭉쭉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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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으며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