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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 추종 ETF 비교 QQQ, TIGER 나스닥 폭락은 저가 매수 기회?

by 쿠킷리스트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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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 ETF 비교 QQQ, TIGER 나스닥 저가 매수 기회? [나스닥 폭락, 나스닥 ETF, QQQ, 타이거 나스닥, 코덱스 나스닥, 나스닥 100 ETF, 나스닥 추종 ETF, 미국 투자]

저가 매수 기회일까? 폭락의 시작일까?


엄청난 변동성의 나스닥 100 지수 (출처 : 야후파이낸스)

연일 신고점 랠리를 펼치던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큰 변동성을 보여주며 연일 하락하고 있습니다. 9월 2일 12,411 포인트를 찍은 나스닥 지수는 9월 11일 현재 11,300 포인트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기간 내에 큰 상승을 한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 등이 타 기술주들에 비해 하락폭이 컸는데요. 나스닥의 급락의 배경에는 특별한 이슈가 있는 것은 아니며 개별 종목들의 이슈, 대주주들의 지분 매각, 부담스러운 밸류에이션, 소프트뱅크의 콜옵션, 단기간의 주가 급등 등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저금리 시대 나스닥 대장주들인 애플, 아마존, 구글 등은 현금 부자임에도 불구하고 너도나도 회사채를 발행하며 미래를 더욱 탄탄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주가 향방은 알 수 없지만 나스닥 기술주들이 전 세계를 이끌어 갈 것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9월 현재 나스닥 지수는 한달한 달 전인 8월과 비슷한 위치에 와있습니다. 지수들이 한 달 전으로 회기 한 현시점은 저가 매수의 기회일 수도, 또 다른 폭락의 시작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지금이 기회라면 어디에 투자하시겠습니까? 오늘은 전세계를 이끄는 나스닥 기술주에 투자할 수 있는 ETF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다양한 ETF가 존재합니다만 오늘은 대표적인 미국 나스닥 ETF인 QQQ와 한국에서 투자 가능한 TIGER 미국 나스닥 100 ETF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스닥 100 추종 ETF 비교
ETF 명 QQQ TIGER 미국나스닥 100
추종지수 나스닥 100 지수
운용사 인베스코 미래에셋
운용보수(연) 0.2% 0.49%
1주당 가격 272달러 (약 320,000 원) 60,065원
시가총액 1,350억 달러(약 160조 3,125억 원) 4,205억 원
평균거래대금 104억 달러(약 12조 원) 120억 원
괴리율 +- 0.05% +- 0.3~0.8%
환전비용 약 0.5~0.8% 0%
거래수수료 0.25% 0.14%
배당소득세(세금) 15.4% 15.4%
매매차익(세금) 22%(매매차익이 25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하는 경우 분리과세) 15.4%(연간 금융소득 2,000만 원 이하인 경우 분리과세, 초과하는 경우 종합과세)

 

QQQ와 TIGER 미국나스닥 100은 모두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며 핫한 인기의 FATMANG(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과 엔비디아, 어도비 등 다양한 기업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QQQ는 1주당 약 272달러 한화로 32만 원 정도이며 타이거 나스닥은 1주당 약 6만 원 정도입니다.

 

연보수는 QQQ가 0.2%이며 타이거 나스닥이 0.49%로 국내 ETF가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그에 비해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은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차이가 나는데요. QQQ 시가총액의 경우 약 1,350억 달러 한화로 약 160조 3,125억 원에 달합니다. 평균 거래대금 역시 약 104억 달러로 한화로 12조 원 가까이 됩니다. 반면 TIGER 미국 나스닥 100의 경우 시가총액이 4,205억 원이며 평균 거래대금은 약 120억 원정도 됩니다. 

 

 

두 ETF의 주가 변동은 거의 비슷한 모습입니다. QQQ와 나스닥 100 지수는 거의 똑같이 움직여 뒤에 있는지 알아보기도 힘든 정도입니다.

 

괴리율은 QQQ가 +-0.05% 정도 타이거 나스닥이 +-0.3~0.8%정도 됩니다. 가끔 +- 1%대를 기록하기도 합니다. 타이거 나스닥 ETF가 괴리율이 높은 이유는 한국과 미국의 개장시간이 서로 달라 타이거 나스닥 100에는 미국 선물 가격이 영향을 많이 미치며, 환율 변동 또한 순자산가치(NAV)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파란색 타이거 나스닥, 노락색 나스닥 100, 연두색 QQQ (출처 : 야후파이낸스)

여기까지만 보면 미국 나스닥 ETF인 QQQ에 투자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미국 ETF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환전 수수료, 거래수수료 등인데요. 환율 우대를 받는다고 쳐도 환전비용은 약 0.5~0.8% 정도, 거래 수수료는 0.25%가 발생합니다. 작은 숫자로 보이지만 실제 거래 시에 피 같은 돈이 매매 제비용으로 날아가는 것을 보면 눈물이 앞을 가려옵니다.

 

추가적으로 세금 문제가 있습니다. 단순히 매매차익만 본다면 국내 ETF가 좋아 보이지만 경우에 따라 절세를 위해 해외 ETF를 투자하기도 합니다. 왜 그런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매차익부분을 보면, 국내 투자상품의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15.4%가 붙고 해외 주식은 양도소득세 22%가 붙습니다. 국내의 경우 매매차익이 2,000 원이 넘거나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이 넘어가면 종합과세가 되어 추가적인 세금을 내게 되는데, 이때 소득 과세율이 50%인 경우 매매차익에 적용된 15.4%를 제외한 34.6%가 추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금융소득이 2,000만 원 이상이고 국내에서 22%가 넘는 세금을 내야한다면 오히려 해외 ETF 투자로 절세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QQQ와 타이거 미국 나스닥 100 ETF를 비교해보았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하는데요 간단히 정리해보면.

 

-작은 돈으로 나스닥 투자를 시작하고자 한다면 TIGER 미국나스닥 100 ETF가 좋습니다.

-배당소득세 15.4%를 내는 게 양도세 22%를 내는 것보다 유리하다면 TIGER 미국 나스닥 100 ETF가 좋습니다.

-비교적 큰돈으로 장기투자를 시작하고자 한다면 미국 나스닥 ETF QQQ가 좋습니다.

-나는 단순 세율보다 분리과세(22%)가 더 중요하다면 미국 나스닥 ETF QQQ가 좋습니다.

 

개인의 소득 수준 차이, 환율의 변동 등 경우에 따라 득이 되는 ETF가 다를 수는 있으나 대체로 위와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린 QQQ와 TIGER 미국나스닥 100 이외에도 나스닥을 추종하는 ETF는 많습니다. 국내에도 환헷지가 되는 KODEX 미국나스닥 100 선물(H)도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국내외ETF 선택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부탁드리며 궁금하신 점이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 추가할만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투자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으며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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