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를 위한 주식 용어 정리, 주식 용어 사전 3편 [재무제표 편] [EBITDA 뜻, 자산 뜻, 자본 뜻, 부채 뜻, 당기순이익 뜻, eps 뜻, per 뜻, pbr 뜻, bps 뜻, roe 뜻, roa 뜻, 부채비율 뜻, 유동비율 뜻]
주식 투자를 위한 기본 용어들 3탄
주식을 처음 시작하려면 참 어렵습니다. 재무제표를 보기 시작하면 더 머리가 아파옵니다. 하지만 주식 투자에 있어서 재무제표는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회사의 상황이 어떤지 경영 상태는 어떤지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오늘은 재무제표에서 볼 수 있는 용어를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오늘 알아볼 용어는 재무제표, 자산, 자본, 부채, 시가총액,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주당순이익(EPS), 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BPS(주당순자산가치), ROE(자기자본이익률), ROA(총자산이익률), 영업이익률, 부채비율, 유동비율, EBITD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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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뜻
-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 활동을 측정하여 이를 요약해 작성하는 회계보고서입니다. 기업의 매출, 수익, 영업 상황 등을 숫자로 파악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입니다.
자산 뜻
- 자산은 자본과 부채를 더한 값입니다. 자산 = 자본 + 부채.
자본 뜻
- 자본은 오직 순수히 가지고 있는 재산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나의 재산'입니다. 자본 = 자산 - 부채.
부채 뜻
- 부채는 말그대로 빚입니다. 남에게 빌린 돈이죠. 부채 = 자본- 자산.
시가총액(시장가치) 뜻
- 시가총액은 주식 수 x 주가입니다. 기업이 어느정도 가치를 가지고 있는 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시가총액 = 주식수 x 주가.
매출 뜻
- 매출이란 기업이 제품이나 상품을 판매하고 돈을 받음으로써 실현되는 수익을 말합니다.
영업이익 뜻
- 영업이익이란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에 의해 발생된 이익으로 매출총액에서 매출원가와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를 뺀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순수하게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말합니다.
당기순이익(순이익) 뜻
- 당기순이익이란 일정기간 동안 기업의 순이익을 의미합니다. 순이익이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비, 관리비 등을 빼고 여기에 영업외 수익과 비용, 특별 이익과 손실을 가감한 후 법인세를 뺀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모든 수익에서 지출한 모든 비용을 제하고 순수하게 이익으로 남은 것을 말합니다.
주당 순이익(EPS) 뜻
- 주당순이익(EPS)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가치는 높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EPS = 당기순이익/주식수.
PER(주가 수익비율) 뜻
- PER(주가수익비율)는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수치로 PER가 높을수록 순이익 대비 주식 가격이 비싼 것으로 고평가 됐다고 볼 수 있으며, PER가 낮은 경우 순이익 대비 주식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저평가됐다는 볼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저 PER주에 투자하는 전략도 있지만 PER은 기업의 성장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어 PER가 낮다고 해서 반드시 투자가치가 있는 좋은 주식은 아닙니다. PER = 현재 주가/EPS. 대표적인 고 PER주의 예) 테슬라, LG화학 등
PBR(주가순자산비율) 뜻
- PBR(주가순자산비율)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입니다.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 PER처럼 낮을수록 좋은 지표라고 볼 수 있지만 마찬가지로 낮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PBR=주가/주당순자산
BPS(주당 순자산가치) 뜻
- BPS(주당 순자산가치)는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수치입니다. 주식회사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산을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한 주당 얼마씩 배분되는지를 나타냅니다. BPS = 장부가치/주식수
ROE(자기자본이익률) 뜻
- ROE(자기자본이익률)은 투입한 자기 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자기 자본의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를 반영합니다. (당기순이익 ÷ 자기 자본) × 100
- ROE = 당기순이익/자본총액 = EPS/BPS = PBR/PER, ROE가 10%이면 100억 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10억 원의 이익을 낸 것이며, ROE가 20%이면 100억 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20억 원의 이익을 낸 것입니다.
ROA(총자산순이익률) 뜻
- ROA(총자산순이익률)은 기업의 총 자산 대비 순이익을 얼마나 올렸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기업의 일정기간 순이익을 자산총액으로 나누어 계산한 수치로, 특정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느냐를 보여줍니다. ROA = 당기순이익/자산총액.
영업이익률 뜻
- 영업이익률은 말 그대로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매출액 - 매출원가 = 매출총이익, 매출총이익 - 판매비 관리비 =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매출액) x100
부채비율 뜻
- 부채비율은 말 그대로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산 중 부채가 어느 정도 차지하고 있는가를 나타낸 비율입니다. 부채비율은 기업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하지만 부채비율이 무조건 낮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적절한 부채를 활용해서 더욱 큰 이익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부채비율(%) = 부채총계(타인자본)/자본총계(자기자본) x 100. 기업의 부채비율이 200%라면 빚이 기업이 보유한 자본보다 두 배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유동비율 뜻
- 유동비율은 유동자산의 유동부채에 대한 비율입니다. 유동비율 = (유동자산÷유동부채)×100(%).
- 1년 이내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을 유동자산이라고 합니다. 1년 이상 걸리는 자산을 비유동자산이라 합니다.
-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부채(빚)는 유동부채라 합니다. 만기가 1년 이상 남은 부채는 비유동부채라 합니다.
- 보통 유동비율은 200% 이상으로 유지되는 것이 이상적이며 100%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유동성이 위험하다고 판단합니다.
EBITDA 뜻
- EBITDA란 이자비용, 세금 등을 빼기 전 순수익을 뜻합니다. EBITDA는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자기 자본과 타인자본에 대한 기업의 실질 이익창출 금액과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줍니다.
- EBITDA =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빼기 전 이익 = 당기순이익 + 이자 + 법인세 + 감가상각비
지금까지 주식 용어 재무제표, 자산, 자본, 부채, 시가총액,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주당순이익(EPS), 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BPS(주당순자산가치), ROE(자기자본이익률), ROA(총자산이익률), 영업이익률, 부채비율, 유동비율, EBITDA 뜻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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