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급등주] 피플바이오 10%대 급등 도달 10월 21일
오늘의 급등주 종목, 상한가 종목
피플바이오 주가가 개장 직후 급등하며 10%대 상승을 보여주고있습니다. 10월 19일 상장해 상한가에 직행했고 10월 20일 상한가에 근접했다가 장 마감이 다가오면서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10시 2분 현재 29.83% 상승한 2,65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피플바이오는 상장 시기와 가격이 좋았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내 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고, 지지부진한 장에서 빠져나간 자금들이 피플바이오로 옮겨간 것으로 여겨집니다.
상장 첫날 시초가도 공모가 20,000원보다 10%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어 가격적인 매력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난 9월 23~24일 양일간 진행된 피플바이오 수요예측서 경쟁률은 40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 역시 희망 공모가 밴드(25,000원~30,000) 하단에 못 미치는 20,000원에 결정한 바 있습니다.
SV인베스트먼트가 상잔 전 투자를 통해 피플바이오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강력한 동반 상승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피플바이오 간단히 알아보기
알츠하이머 진단부터 파킨슨 병까지
피플바이오는 혈액기반 진단 키트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알츠하이머 진단 키트'를 상용화하는 등 고령화 등 사회 변화에 맞춘 관련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보건소, 건강검진센터(전체), 병의원 등 주요 의료기관 채널별 유통 및 영업을 담당할 수 있는 협력사(간납사, 수탁기관, 유통사 등)와 파트너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의료기관 채널에서 협력사를 선정하여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파킨슨병 진단제품의 경우 현재 진단에 적용 가능한 방법을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2022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피플바이오가 공략하고 있는 알츠하이머 시장의 경우 안타깝지만 고성장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급격하게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치매환자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주요 수치를 살펴보겠습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치매 사망률은 2008년 12.6%에서 2018년 19.0%로 증가하였고, 알츠하이머병로 인한 사망은 2018년 12.0%로 사망원인 10위권내 포함되었습니다.
고령화가 찾아오면 올수록, 인구수가 증가하면 할수록 알츠하이머 환자도 증가하고 자연스레 시장 규모도 커지게 됩니다.
알츠하이머 환자 증가세에 따라 알츠하이머병 시장 규모는 2022년 까지 연간 7.5%의 성장률이 예상되며 진단시장 규모 역시 연평균 성장률이 8.1%에 달하고 있습니다.
실적은 2019년 매출 9억 원, 영업이익 -41억 원, 순이익 -40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0년 상반기 매출 143억 원, 영업이익 1억 원, 순이익 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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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으며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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