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불복과 현상황 총정리!
대선 불복하고 있는 트럼프, 공화당도, 가족도 등 돌리고 있는 상황
주요 경합주에서 바이든이 득표율을 역전하며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이에 트럼프는 "바이든이 거짓 승자 행세를 한다"며 선거가 조작되었다는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히면서 미대선 선거 결과에 불복하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가 개표 중단 소송을 냈던 4개 주 가운데 미시간주와 조지아주 법원에서는 1심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기각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우편투표 자체가 조작이고 부정투표라는 소송을 하려는모습입니다.
이에 공화당, 가족 등이 트럼프에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지 부시도 바이든에 축하
등 돌리고 있는 공화당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공화당의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조 바이든, 카밀라 해리스 당선인과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지 부시는 "대선은 공정했고 결과는 분명하다"라고 밝히며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또한 미국 국민을 향해 "우리는 우리 가족과 이웃, 우리나라와 미래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며 "다음 대통령과 부통령이 중요한 임무를 맡을 준비를 할 때 잘 되기를 기원하는 데 동참할 것을 요구한다"라고 전국민적 동의를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재검표를 요구하고 법적 소송을 추진할 권리가 있다"며 "해결되지 않은 어떤 문제도 적절히 판단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며 당선 축하와는 반대로 한 발짝 뒤로 물러섰습니다.
조카도 등 돌리는 트럼프
바이든, 해리스 모자에 축배!
트럼프의 조카도 바이든 해리스가 적인 모자를 쓰고, 샴페인을 들고 찍은 사진과 함께 "To America. Thanks, gus."라는 말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민주당 당선을 축하했습니다.
메리 트럼프는 과거 트럼프의 어두운 개인사를 폭로한 책을 발간하기도 했으며 영국 일간 가디언에 기고한 글에서 "트럼프는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최악의 상황은 트럼프가 전권 이양을 정상적으로 행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의 부인도, 사위도 승복 조언?
CNN "멜라니아, 트럼프 승복 조언 대열에 합류"
CNN에 따르면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승복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으며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선 패배를 수용하라고 조언하는 내부 그룹의 의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멜라니아 여사도 여기에 합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트럼프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선거 결과 승복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접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쿠슈너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결과 수용을 촉구해 왔다는 점을 다른 이들에게 언급해 왔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트럼프를 지칭해 ‘역대 최악의 패배자!’라고 쓴 피켓을 흔들며 과거 트럼프가 TV 리얼리티쇼에서 자주 사용한 유행어 “당신은 해고됐어(You‘re fired)”라고 쓰인 포스터를 내걸고 피켓을 흔들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부탁드리며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이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 추가할만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본 굴리기 프로젝트 > 주식, 경제 주요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GS리테일 GS홈쇼핑 합병! (5) | 2020.11.10 |
|---|---|
| 화이자 백신 개발 성공! (7) | 2020.11.09 |
| 트럼프 소송과 이유! (13) | 2020.11.06 |
| 바이든 당선 유력? (23) | 2020.11.05 |
| 트럼프 승리 선언! 하지만? (16) | 2020.11.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