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급등주] 파미셀 20%대 급등 10월 23일
오늘의 급등주 종목, 상한가 종목
파미셀 주가가 개장 직후 급등하며 20%대 상승 했습니다.
11시 5분 현재 20.81% 상승한 19,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번 급등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렘데시비르를 코로나 19 정식 치료제 승인한 일이 배경으로 있습니다. 이번 급등은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었습니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 관련주이자 대장주로 과거 긴급사용 승인, 코로나 19 확산, 트럼프 치료제 등으로 주가가 상승한 바 있습니다.
이 소식에 미증시에서도 렘데시비르를 만든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시간 외 거래에서 5%대 급등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렘데시비르와 파미셀
무슨 연관성이?
파미셀은 줄기세포 치료제 등을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한 이력이 있는 회사이며 첨생법(첨단재생의료법)이 통과되며 가능성이 더욱 열리게 된 기업입니다.
현재 파미셀은 렘데시비르의 주요 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어 렘데시비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 19 진단용,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적을 살펴보면 2020년 상반기 매출 209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 순이익 39억 원을 기록했으며 2019년 매출 325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 순이익 4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뉴클레오시드 공급 계약을 매달 공시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뉴클레오시드의 경우 파미셀 매출의 30~4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렘데시비르 효과
진짜 효과가 있는 것일까?
렘데시비르의 경우 과거 에볼라 치료제로 만들어졌었는데 효능을 입증하지 못해 시험이 중단되었다가 코로나 19 치료제로 다시 연구되어왔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이 벌어졌고, 4~5일 정도의 회복기간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진 렘데시비르는 코로나 19 치료제로 긴급사용 승인이 떨어졌습니다. 이후 트럼프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투약받았으며 최근 정식 사용 승인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렘데시비르가 코로나 19의 확실한 치료제는 아닙니다. WHO(세계 보건기구)는 렘데시비르에 대해서 사망률을 낮추거나 입원 기간을 줄이지 못한다고 말하기도 해 치료 효과에 대해 말이 많은 상황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부탁드리며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이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 추가할만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투자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으며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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