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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굴리기 프로젝트/한눈에 보는 관련주(다음)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by 쿠킷리스트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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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한국 정부도 움직이고 실질적 수혜도 있고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출처 : 미리캔버스)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 후보물질이 노인 대상 임상에서 강력한 면역 반응을 끌어낸 것으로 알려지며 국내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 19 백신 긴급사용승인신청 가능성 소식에 이어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옥스퍼드대와 손잡고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AZD1222)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 가장 앞서는 거승로 평가받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출처 : 아스트라제네카)

후보물질(AZD1222)이 건강한 18∼55세 성인에게서 강력한 면역 반응을 일으켰으며 이번에는 코로나 19 취약층인 노인을 대상으로도 유효한 면역 반응이 나와 기대감이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임상시험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 영국, 미국 등 주요국에서 임상시험이 중단되기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 가장 앞서고 있는 회사가 아스트라제네카라고 평가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 속도전 (출처 : 네이버, 언스플래시)

이러한 소식에 따라 한국 정부도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고(Go) 신속 프로그램을 가동해 신속 허가를 위한 사전 검토에 착수했다다고 밝혔습니다.

 

'고(Go) 신속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의 허가 심사를 신속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마지막에서 다시 한 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진짜가 있는 관련주리스트


 

 

 

 

 

국내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는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유나이티드제약, 에이비프로바이오이 있습니다.

 

실질 관련주와 수혜주는 SK케미칼로 보이며 다른 테마주와 다르게 아스트라제네카가 백신 개발에 성공한다면 엄청난 주가 상승을 보여주리라 생각됩니다.

기업명 특징
SK케미칼(대장)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CMO(위탁생산) 계약.
진매트릭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개발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벡시텍 회사 지분 보유.
에이비프로바이오 아스트라제네카 자회사와 합작 법인 설립.
유나이티드제약 아스트라제네카의 천식치료제 성분 포모테롤에 항바이러스 기능을 강화한 아포모테롤을 개발.

 

SK케미칼(대장)

- SK 케미칼은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CMO(위탁생산) 계약을 맺으면서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 여타 모더나, 화이자 관련주, 테마주와는 다르게 아스트라제네카가 백신을 개발만한다면 실질적인 수혜가 있을 것이라 예상되는 유일한 기업으로 보입니다. (주가 상승과는 별개)

 

진매트릭스

- 아스트라제네카는 옥스포드 대학과 백신을 공동개발하고 있는데 여기에 '벡시텍'이라는 회사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진매트릭스는 이 '벡시텍' 지분을 약 5% 정도 가지고 있어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에이비프로바이오

-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아스트라제네카 자회사 메드이뮨과 합작 법인 에이비메드을 설립해 ABP-201등 관련 분야의 파이프라인 개발을 협력하고 있어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제약

- 아스트라제네카의 천식치료제 성분 포모테롤에 항바이러스 기능을 강화한 아포모테롤을 개발한 이력이 있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정리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한국 정부도 움직인다


 

고 신속 프로그램 내용 (출처 : 식약처 블로그)

다시 한번 정리해드리면 국내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는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유나이티드제약, 에이비프로바이오 이 있습니다.

 

위에서 간단히 언급했던 식약처 고(Go) 신속 프로그램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고(Go) 신속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의 허가심사를 신속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허가전담 심사팀을 구성해 인체임상 전 ‘비임상 시험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시작했습니다.

 

 

 

 

 

 

양진영 식품의약품 차장은 "코로나19 의약품의 신속한 허가를 위해 허가신청이 예상되는 제품은 신청 예정일로부터 90일 전에 ‘허가전담심사팀’을 구성하고 사전심사를 진행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면서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 중인 백신의 전담팀을 구성하고 비임상 시험자료의 사전검토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발 빠르게 움직인 식약처 (출처 : 식약처)

한마디로 아스트라제네카가 백신을 개발만 한다면 바로 수입해서, SK바이오사이언스 등으로부터 공급을 받아 사용, 보급하기 위한 선제 조취를 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화이자, 모더나의 백신, 협력회사 케이스와 달리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생산 위탁계약을 맺었기에 백신 확보에 더욱 용이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국 정부가 움직였다는 것은 그만큼 가능성을 보았다는 것 아닐까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부탁드리며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이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 추가할만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투자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으며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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