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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굴리기 프로젝트/한눈에 보는 관련주, 테마주

1) 그린 뉴딜 관련주 풍력에너지 편 [한국판 뉴딜, 신재생 에너지]

by 쿠킷리스트 202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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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린 뉴딜 관련주 풍력에너지 편 [한국판 뉴딜, 신재생 에너지]

 

그린 뉴딜의 주요 과제는 도시, 공간, 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그리고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입니다. 또한 태양광, 풍력, 수소 등 3대 신재생에너지 확산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라 관련주들이 아주 큰 관심을 받고 발표 이후 폭등을 보여주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풍력발전 설비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이 있을 에너지군입니다. 또한 해상 풍력 발전은 2018년까지 23기가와트(GW)가 설치되었으며 2030년까지 200기가와트(GW)로 약 10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따라서 풍력발전은 그린 뉴딜의 수혜만이 아닌 미래도 기대되는 산업인데요 국내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아, 추가적인 소식으로는 미국 세제 혜택이 1년 더 연장되면서(2020년까지) 올해 풍력발전은 국내외 실적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 없으신 분들을 위해 그린 뉴딜 풍력에너지 관련주는 동국S&C, 씨에스윈드, 삼강엠엔티, 유니슨 등입니다.

 

동국S&C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풍력에너지 기업


동국S&C 주가 흐름 (출처 : 네이버 금융)

 

동국S&C는 풍력, 금속 구조재, 건설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풍력발전기용 윈드타워가 주력 제품입니다. 또한 내 풍력단지 건설 경험이 다양하며 토목공사 및 설치 노하우가 풍부해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풍력 발전 이외에도 철강 부문(칼라강판 : 가전, 가구 등에 사용) 실적이 점점 개선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판 뉴딜 그린 뉴딜의 수혜와 함께 미국 풍력 시장의 호황이 예상되면서 그에 따른 수혜도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씨에스윈드

국내보단 글로벌 겹호재로?


씨에스윈드 주가 흐름 (출처 : 네이버 금융)

씨에스윈드풍력발전 설비 및 제조, 관련 기술 개발, 강구조물 제작 및 설치, 풍력발전 관련 컨설팅 및 지원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 업체 가운데 해상풍력용 초대형 타워와 해상구조물을 제조한 경험이 있는 회사이며 Siemens, GE, Vestas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을 통해 미국, 유럽, 호주, 태국,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지에 풍력타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동국 S&C와 마찬가지로 한국판 뉴딜 그린 뉴딜의 수혜와 함께 미국 풍력 시장의 호황이 예상되면서 그에 따른 수혜도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강엠엔티

풍력 테마 + 조선, 가스 테마


삼강엠앤티 주가 흐름 (출처 : 네이버 금융)

삼강엠엔티는 조선사업, 플랜트 사업, 특수 선사 업, 강관사업, 선박수리개조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 최초로 해상풍력 발전기 하부구조물을 수출하며 글로벌 행상풍력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3년째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2020년 1분기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조선업 역시 환경 규제로 인해 친환경이 중시되며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받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삼강엠엔티입니다. LNG선 100척 수주와 함께 그린 뉴딜의 수혜를 함께 받으며 올해 실적이 아주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니슨

실적과 재무구조가 아쉬운 기업


유니슨 주가 흐름 (출처 : 네이버 금융)

유니슨은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조성, 운영, 유지보수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강원 풍력발전단지와 영덕 풍력발전단지 등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상업용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재무상태 아쉽고 지난해 매출액도 큰 폭으로 하락해 매력적인 기업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린 뉴딜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 예상되지만 큰 폭의 개선이 있을 것이라 보이지는 않습니다.

 

한국판 뉴딜 수혜주, 그린 뉴딜 수혜주는 동국S&C, 씨에스윈드, 삼강엠엔티, 유니슨 이외에도 다양한 회사들이 있습니다. 좋은 기업 잘 고르셔서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투자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으며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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