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 전망

현대차 주가 전망, 3분기 실적 기반, 품질 비용 제외 호실적?!

엔진 관련 충당금(품질비용)을 제외하면 컨센서스 크게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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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가 전망, 실적

현대자동차가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3분기 적자를 기록했으나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전분기 대비 26.2% 증가한 27조 5,758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는 2.3%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은 -3,138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적자 전환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는 적자 전환하였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888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적자 전환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습니다.

 

현대자동차  3분기 잠정 실적 (출처 : DART)

현대자동차 실적
3분기 실적
매출 : 3조 3,890억 원 / 영업이익 -2,237억 원 / 당기순이익 -2,842억 원
2분기 실적
매출 : 4조 946억 원 / 영업이익 -967억 원 / 당기순이익 -5,001억 원
1분기 실적
매출 : 7조 9,678억 원 / 영업이익 9,590억 원 / 당기순이익 5,418억 원
2019년 실적
매출 : 24조 9,826억 원 / 영업이익 1조 3,345억 원 / 당기순이익 583억 원

현대자동차는 3분기 매출은 성장하였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엔진 관련 충당금이 큰 규모로 반영된 수치입니다.

 

해당 품질 비용(품질 비용)을 제외하면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3분기 현대차는 100만 대에 가까운 글로벌 전체 판매 달성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한 수치이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를 고려한다면 양호한 실적입니다.

 

국내에서는 GV80, G80, 아반떼 등의 신차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20만 대(199,051대) 가까이 판매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시장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약 80만 대(798,791대)를 수출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주가 흐름 (출처 : 네이버 금융)

현대자동차 주가는 코로나 19 이전 꾸준히 우하양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이후 미래차 붐과 함께 현대차의 전기차, 수소차가 주목받으며 주가가 전고점을 향해 달려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차는 신차 판매 호조로 믹스 개선 효과와 국내외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세,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등으로 인해 기업 체질 개선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또한 투싼, GV70 등 주요 신차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전기차, 수소차 시장에도 적극 뛰어들며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현대차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싸드 사태이후 여타 업종과 마찬가지로 꾸준한 판매대수 감소와 점유율 감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현대차는 SUV, 전기차, 수소차 등을 통하여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전기차 라인업 기반 아이오닉 브랜드 신차와 수소 전기 트럭등을 차례대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현대차 3분기 실적과 중국 판매 전략 등 (출처 : 현대차)

정부의 미래차 지원(2025년까지 20조 원 이상 투자)과 함께 현대자동차도 미래자동차(전기차, 수소차) 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실테니 수소차를 잠시 살펴보면 현대차는 1998년부터 수소차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수십년간 이어온 연구개발로 수소차 기술력은 세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수소차 넥쏘는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하면서 글로벌 판매 1위를 달성하기도 했으며 수소차 산업에 7조 6,000억 원을 투자하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수소차 관련, 수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수소 관련주 총정리, 수소차, 수소경제의 시작!

2. 수소차 관련주 총정리!

 

한중일, 아세안, 호주 등 15개국이 영내의 자유무역협정인 RCEP 최종 서명을 통해 관세가 철폐되면 원가 절감을 통해 현대차의 동남아향 수출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현재 일본 자동차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는 중입니다.

 

 

투자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으며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