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주가 전망, 3분기 실적 기반, 깜짝실적 발표!
코로나 19에도 불구, 좋은 실적 발표한 빅히트
빅히트가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체가 큰 타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내놓았습니다.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전분기 대비 22% 증가한 1,9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는 54%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은 401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38% 증가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는 73% 증가하였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72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51% 증가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습니다.
빅히트 실적
3분기 실적
매출 : 1,900억 원 / 영업이익 401억 원 / 당기순이익 272억 원
2분기 실적
매출 : 1,554억 원 / 영업이익 291억 원 / 당기순이익 180억 원
2019년 실적
매출 : 5,872억 원 / 영업이익 987억 원 / 당기순이익 724억 원
빅히트는 3분기 저년 동기 대비 대폭 성장한 실적을 가지고 왔습니다.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3분기에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90만장의 앨범을 판매했습니다. 특별한 이벤트가 없었지만 상장 이전 인수합병한 엔터테인먼트들이 실적에 힘을 보태며 좋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6월 진행되었던 방탄소년단의 '방방콘 더 라이브'관련 md상품이 판매실적이 이연되면서 3분기 실적에 반영되었습니다.
이를 제외한 실적은 매출 1,541억 원, 영업이익 281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분기 아무런 컴백, 콘서트 등 아무런 이벤트도 없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한 기초체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빅히트 주가는 상장 후 매도 폭탄을 맞으며 우하양에 우하양을 거듭하다 11월 2일 최저점을 기록하고 반등하고 있습니다. 현재 또 시장에 나올 수 있는 물량은 약 250만 주로 불리한 수급상황이 또 생길 수도 있습니다.
4분기 빅히트는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컴백, 산하 레이블들의 호실적, 합동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BTS 방탄소년단의 컴백과 함께 앨범 판매액이 상승하는데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줄지 않으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빅히트가 네이버, 카카오와 비교될 때 열쇠역할을 하던 온라인 플랫폼 위버스에 빅히트 산하그룹뿐만 아니라 CL, 선미, 헨리, 위클리, p1하모니, 드림캐쳐 등이 입점하며 덩치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BTS,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는 강력한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10월 온라인 콘서트의 경우 지난 6월 온라인콘서트 티켓값에 비해 2만 원 올라 5만 원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99만 3,000명에 달해 6월 75만 7,000명을 뛰어 넘었습니다.
또한 연말 빅히트 산하 레이블 합동 콘서트까지 기다리고 있어 강력한 실적 점프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비싸다는 평이 많고 출회할 수 있는 물량이 많이 남아있지만 공모가 근처에 도달할 경우 매수도 충분히 고려해볼만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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