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 전망

LG전자 주가 전망, 3분기 실적 기반, 전기차 사업!

역대 최대 실적에다가 전기차 사업으로 상한가까지!

LG전자 주가 전망, 실적

LG전자가 3분기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전분기 대비 31.8% 증가한 16조 9,196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는 7.8%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은 9,59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6,49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LG전자 3분기 잠정 실적 (출처 : DART)

LG전자 실적
3분기 실적
매출 : 16조 9,196억 원 / 영업이익 9,590억 원 / 당기순이익 6,592억 원
2분기 실적
매출 : 12조 8,338억 원 / 영업이익 4,954억 원 / 당기순이익 656억 원
1분기 실적
매출 : 14조 7,278억 원 / 영업이익 1조 904억 원 / 당기순이익 1조 867억 원
2019년 실적
매출 : 62조 3,062억 원 / 영업이익 2조 4,361억 원 / 당기순이익 1,799억 원

LG전자는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동시에 상승하며 역대 2번째 높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펜트업 수요가 폭증하며 TV, 가전등이 선전하며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생활가전(H&A)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한 6조 1,558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6,715억 원을 기록하며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2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스타일러,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TV수요 역시 집콕 수요 증가로 인해 올레드(OLED), 나노셀 등의 프리미엄 TV가 선전하며 매출 3조 6,694억 원, 영업이익 3,26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가장약한 모바일 부문도 적자폭을 줄였으며 전장 사업부 역시 적자폭을 줄이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 주가 흐름 (출처 : 네이버 금융)

LG전자 주가는 코로나 19 이후 가파른 상승을 보였습니다.

 

가전부문 선전에 힘입어 2019년 주가를 뛰어넘었고 마그나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을 설립하면서 전기차 사업에 진출하며 주가가 상한가까지 도달했습니다.

 

여전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4분기 역시도 좋은 실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3분기 생활가전 부문이최고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TV역시 프리미엄 제품 매출 증대가 예상됩니다.

 

LG전자 부문별 실적과 전망 (출처 : LG전자)

중단기적으로 주가는 실적이 아닌 신설 합작법인 이슈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는 글로벌 3위 자동차부품 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셜널과 1조 원 규모의 합작 법인을 설립합니다. 합작 법인에서는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생상할 예정입니다.

마그나의 사업 경험, 글로벌 네트워크, 설계, 검증 등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LG전자의 모터, 인버터 등에 대한 기술력이 결합해 최상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신설회사 지분 51%, 마그나가 49%를 가져가게 됩니다.

 

전기차 사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LG전자 주가는 12월 23일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차후 주가의 향방 역시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LG전자 신설합작법인과 배당금 지급 이력 (출처 : LG전자)

LG전자 배당금은 2018년 2019년 모두 보통주 750원, 우선주 800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수준, 소폭 상승한 수준의 배당이 예상됩니다.

 

주식시장에서 전기차만 붙으면 날아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미래산업에 대한 관심이 큰 것이겠죠. 모바일에서는 죽쓰고 있는 LG전자가 전장사업, 전기차 파워트레인으로 다시 한 번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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