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허가신청?
이르면 내년 1월 출시 가능, 치료제뿐만 아니라 백신역할도!
대박 뉴스가 나왔습니다. 아시아경제 단독 보도로 셀트리온이 오늘 12월 29일 연구중이었던 코로나 19 항체치료제 'CT-P59'의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다는 내용입니다.
보건당국이 이를 허가할 경우에 국내에서 첫 코로나 19 치료제가 탄생하는 것이며,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12월 28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내일(12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셀트리온이 CT-P59에 대한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조건부 허가 승인을 위해 식약처에 제출할 임상 2상 결과는 치료제로써 안정성과 효능을 입증하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셀트리온은 11월 임상 2상 투약을 마치고 현재까지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19 재확산,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조건부 허가 신청시, 안정성이 입증된다면 빠르게 허가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관련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승인 신청서가 접수되면 식약처가 4주가량 검토한 뒤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빠른 시일 내에 식약처에 국산 치료제에 대한 조건부 사용 승인이 접수되고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하기도해 기대감이 모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코로나 치료제는 백신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셀트리온은 이점을 꾸준히 강조해왔습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CT-P59는 투여 즉시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즉각 중화하며 건상한 사람에게 투여했을 때는 2~3주간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아낼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단독 보도이기에 진실인가 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셀트리온 그룹이 자사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장사(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주식 거래를 금지하며 더욱 신뢰도가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27일 셀트리온 그룹은 임직원들에게 문자 메세지를 통해 코로나 19 치료제 제품 허가 전까지 상장사 주식 거래를 금지한다고 공지했습니다.
하루 빨리 치료제가 등장해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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