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전망 재료소멸?

국내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함과 동시에 변동성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1월 18일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7%가 넘는 상승을 보였다가 -3%로 장마감 하였습니다.

시가 14만 3천원에 시작을 했으나 장 중에 15만 5천원을 터치했다가 장마감이 다가오자 12만 8천원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줄이며 장마감 했습니다.

개인, 연기금이 대부분을 매도했으며 외국인이 물량을 받았습니다. 국내 증시가 전체적으로 조정을 받고 있는데 반대매매가 나오면서 개인 매도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셀트리온이 코로나 19 치료제(렉키로나주)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고 반응 엇갈리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입장에서는 렉키로나주는 단순히 경증, 중등증 환자에서 회복시간 단춘 효과가 일부 있을 뿐이며, 이것 역시 불확실하다며 데이터들이 모두 검증을 거친 논문으로 발표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체치료제는 코로나 19 개선에 한계가 분명하고 외국의 항체치료제 역시 효과가 없거나 입증되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더욱 투명하고 명확한 정보를 제시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식품의약안전처는 18일 코로나 19 검증 자문단 회의를 통해 셀트리온의 코로나 19 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한 임상 3상을 조건으로한 품목허가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임상 3상에서 충분한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경증, 중등증에서 중증으로의 진행 감소를 입증해 충분한 양의 데이터를 확보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미 셀트리온은 코로나 19 치료제로 돈을 벌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으며, 국내 코로나 19 치료제 시장 역시 작아 수익성이 떨어집니다. 반면, 해외수출에 성공할 경우 상당한 규모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셀트리온은 긍정적인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10여 개 국가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며 해외 주요국 허가 신청 역시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최대 200만명분의 치료제 생산 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하락 이유로는 재료 소멸, 반대매매, 기관투자자들의 매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기존에 3사 합병, 코로나 19 치료제, 코로나 19 백신 등의 기대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으나 대부분의 재료들이 소멸하며 상승 이슈가 없는 상황입니다.

증시 급등으로 인한 부담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이 끊임없이 매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연기금 역시 급등한 국내 주식 비중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3200돌파 후 빠르게 하락하며 개인투자자들의 반대매매가 생기고 있습니다. 빚투가 어떤 결과를 불러 올 지 모르지만 현재는 보수적으로 장에 접근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종목 수가 많다면 더 똘똘한 종목만 남기고 종목을 줄이고, 똘똘한 종목이라면 홀딩하며 투자를 이어가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성공하는 인생 쿠킷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