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A반도체 주가 전망 반도체 대란!

SFA반도체 주가 전망 반도체 대란!

반도체 쇼티지(공급 부족)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인가?

SFA반도체 주가 전망

글로벌 반도체 쇼티지 사태로 인해 반도체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반도체 관련주들이 급등셀르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공급부족 사태가 하반기에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반도체 공급 부족을 방지하기 위한 장기 전략 개발과 공급망 검토를 진행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를 뒷받침 했습니다.

 

설 연휴기간 동안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행정명령 예고와 함께 미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반도체 관련주들 역시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쉬지 않고 달리고 있는 반도체 관련 기업들 

 

 

마이크론, TSMC, 엔비디아 등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8~10% 상승했으며, 반도체 장비주인 ASML,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램리서치 등 반도체 장비업체 주가 역시 6~10%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지난 12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는 3219.87 포인트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SFA반도체의 경우 반도체 후공정 분야인 조립 및 테스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상성전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 기업들에 반도체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내놓으며 나쁘지 않은 실적을 기록한 SFA반도체입니다.

 

연간기준으로 2020년 매출 5,730억 원, 영업이익 342억 원, 순이익 17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공시했으며전년대비 매출은 2.7% 감소, 영업이익은 12.3% 감소, 순이익은 15.4% 감소한 수치입니다.

SFA반도체 실적
4분기 실적
매출 1,367억 원 / 영업이익 99억 원 / 당기순이익 13억 원
3분기 실적
매출 1,389억 원 / 영업이익 86억 원 / 당기순이익 48억 원
2분기 실적
매출 1,539억 원 / 영업이익 83억 원 / 당기순이익 43억 원
1분기 실적
매출 1,435억 원 / 영업이익 74억 원 / 당기순이익 71억 원
2019년 실적
매출 5,889억 원 / 영업이익 391억 원 / 당기순이익 208억 원

국내 주요 패키징 업체 중 SFA반도체가 2019년 매출액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반도체 패키징 공정 투자에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가 코로나 19로 인해 억눌린 팬트업 수요 때문에 가전, 스마트폰까지 번질 가능성을 점치고 있으며, 실제 애플의 경우 반도체 부족사태를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SFA반도체 주가 흐름과 수급 상황

SFA반도체 주가를 살펴보면,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가 테슬라와 손잡고 완전 자율주행차 핵심 반도체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주가는 상승 흐름을 타더니 상한가에 도달했고 이후 조정을 받다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쇼티지 상황 속에서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3 강진의 여파로 글로벌 3위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르네사스 공장 가동이 멈추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외국인이 약 123.5만주를 순매수, 기관이 약 24.2만주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7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고, 2월(1일~10일)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무려 69.1% 증가하며 엄청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통계 기준으로 반도체가 57.9% 증가했고, 더욱 고무적인 점은 작년 2월 초의 경우 코로나 19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이라는 것입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부터 전망부터 시작해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 일본 지진까지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꾸준히 들려오고 있습니다.

SFA반도체 실적, 계획 전망

2월초 수출입 통계에서 승용차는 102.4%, 자동차 부품은 80.6% 증가하며 자동차 산업 자체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을 상황이기에 차량용반도체 쇼티지 상황이 하반기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일리가 있어보입니다.

 

SFA는 자체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질적 성장과 양적 성장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입니다.

 

주주친화정책 역시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SFA그룹(SFA반도체 X)입니다. 2020년 배당성향을 30.1%로 상향하고, 3월 1일 리뉴엘된 홈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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