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 주가 전망 나스닥 상장설

구독자 4,460만명, 유튜브 조회수 79억 5,615만을 기록한 글로벌 1위 영상을 가지고 전세계 아기상어 열풍을 일으킨 스마트스터디의 나스닥 상장설이 돌며 약 22.96% 지분을 가지고 있는 삼성출판사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스마트스터디는 미래에셋대우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스닥 상장설이 돌며 상한가, 급등세를 보였으나 사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진정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쿠팡이 한국증시가 아닌 미국증시에 상장을 진행하며 스마트스터디 역시 나스닥에 상장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찌라시, 설로 치부하기에는 과거부터 꾸준히 나스닥 상장 얘기가 나왔고 매출의 80~90%가 해외에서 나온다는점이 신빙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 12월 네이버 라인을 일본 증시에 상장시킨 박누리 IR 전문가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나스닥 상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스마트스터디가 미국 시장에 상장한다면 분명 한국에서의 IPO보다 높은 밸류를 받으면 상장할 것은 분명할 것으로 보이기에 회사 입장에서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스마트스터디는 가파른 속도로 2019년부터 가파른 속도로 기업가치가 상승했습니다. 2019년 3월만 해도 2,000억 원으로 평가되던 기업가치가 9월에는 3,600억 원 2020년 10월에는 기업가치 8,000억 원을 인정받으며 장외 주식이 거래되었습니다.

2019년 스마트스터디의 매출은 768억 원, 영업이익 312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92%, 316% 성장한 수치입니다.

스마트스터디의 대표적인 아이템 핑크퐁, 아기상어 등의 IP를 중심으로 사업을 다각화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각종 문구, 완구류, 식품은 물론이고 2019년 10월부터는 '베이비 샤크 라이브' 뮤지컬 투어를 미국에서 시작해 33개 도시에서 9만 명의 관객을 만났습니다.

켈로그, 크록스, 크레욜라 등 글로벌 기업 2,000여 곳과 IP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며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출 중 라이센스 비중이 급격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 1월 기준 매출 중 라이센스 비중이 15%였으나 2019년 말에는 38%, 2020년 반기 기준으로는 66.5%까지 비중이 확대되며 고성장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가장 강력한 캐시카우는 유튜브입니다. 2019년 핑크퐁, 아기상어 등의 콘텐츠는 약 150억 회 재생되었고, 유튜브에서만 95억 회 재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가파른 조회수 상승이 나타났으며 전 세계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위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튜브뿐만 아니라 핑크퐁 아기상어의 장편 애니메이션이 북미 TV 유아동 분야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넷플릭스에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핑크퐁, 아기상어를 통한 스마트스터디의 유튜브 수익은 연간 300~400억 사이로 추정되고 있으며, 상장 시 기업가치는 1조 6,000억 원~ 2조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요즘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하지 않고 많은 기사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항상 모든 정보들이 다 맞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최악의 상황도 고려하시면서, 기사내용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염두에 두시고 투자를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이번 급등으로 인해 노홍철 반대로 하면 꿀이라는 '홍반꿀'이 다시 한 번 입증되며 웃음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과거 노홍철은 '개미는뚠뚠'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삼성출판사를 매수했다고 알렸는데 매도하자마자 상승세를 탔고 이번 상한가에도 직전에도 다시 담았던 삼성출판사를 매도하며 웃픈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홍반꿀이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한가지 재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공하는 인생 쿠킷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