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1위 차지!
하지만, 윤석열 또 때린 추미애 "사퇴하고 정치하라"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치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석열 관련주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차기 대선을 1년 6개월 앞둔 현 시점 '윤석열 대망론'이 부각되면서 이재명, 이낙연 양강구도에 금을 긋고 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11월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석열 검찰총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24.7%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2%로 2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8.4%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지지도는 국민의힘 지지층 62.0%로 가장 높았으며 국민의당 지지층, 무당층에서도 각각 31.9%, 23.7%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13.9%,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4.8%를 기록했스니다.
위 인물을 제외한 후보로는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5.6%,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4.2%, 정의당 심상정 전 대표가 3.4%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대권주자 지지율 1위로 등극했으니 차라리 검찰총작직을사퇴하고 정치를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검찰을 가장 중립적으로 이끌어가야 할 장본인이 정치 야망을 드러내면서 대권 후보 행보를 하는 것에 대해 언론의 책임이 굉장히 크다"며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끌고 나가는 정책을 검찰이 수사 대상으로 한다는 것은 주권재민이 아니라 주권이 검찰의 손에 놀아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날로 격화되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립이 윤석열 검찰총장 지지율을 일으켜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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